사진설명(출처): 시흥시가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복합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시흥시
시흥시청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 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사례관리 통합지원을 위한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정신건강·주거·채무·범죄피해 지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사례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솔루션위원회는 기존 통합사례관리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위기 가구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력 자문기구다.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특성과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맞춤형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거 불안과 안전 위협, 정신건강 문제 등을 동시에 겪고 있는 위기가구 사례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례별 개입 방향과 지원 필요 사항을 논의했으며, 대상자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복합위기 가구에 대한 지속 가능한 사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솔루션위원회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정이 촘촘한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솔루션위원회는 지난 4월 1일 구성됐으며, 중독·정신보건·노인보호·채무·범죄피해 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과 당연직 위원 1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