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복지·안전·건강 전방위 정책 추진…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사진설명: 시흥시가 재활협의체 회의, 불법 화물운송 단속,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치매 어르신 스마트 태그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시흥시)

시흥시가 장애인 재활서비스 강화부터 교통질서 확립, 청년 정신건강 증진, 치매 어르신 안전망 구축까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방위 정책을 추진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0일 시흥시보건소에서 ‘2026년 제1분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체계적인 재활서비스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소와 복지·의료기관이 참여한 협의체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재활교실 운영과 방문 재활서비스 확대, 퇴원 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연계체계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불법 화물 유상운송 근절을 위한 대응도 강화했다. 시는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정왕동 물류센터 일대에서 합동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자가용 화물차를 이용한 불법 영업 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향후 정왕동을 비롯해 연성동, 은행동 등 민원 다발 지역으로 단속을 확대해 공정한 운송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청년층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도 이어졌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스트레스 바로알기’를 주제로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온라인 캠페인을 병행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자가진단과 관리 방법을 체험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 어르신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보탰다. 시는 이마트 시화물류센터 후원을 받아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 100명에게 위치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태그’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해당 기기는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예방에 효과가 기대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장애인, 청년, 어르신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분야별 맞춤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