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국가암검진 참여 당부·청년 마음충전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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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보건소 전경. 시흥시는 ‘암 예방의 날’을 앞두고 국가암검진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청년 대상 마음치유 프로그램 ‘청년 마음충전소’를 운영한다.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암 예방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국가암검진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 발생 인구의 약 3분의 1은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은 비교적 간단한 검사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치료 시 완치율이 90%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시민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는 검진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대장암과 자궁경부암 검진은 대상자라면 비용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은 ▲위암(40세 이상, 2년마다)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마다) ▲대장암(50세 이상, 매년)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폐암(54~74세 고위험군, 2년마다) 등이다.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검진은 2년 주기로 시행되며 올해는 짝수연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한편 시흥시보건소는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마음치유 프로그램 ‘청년 마음충전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되며, 관내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 이해를 돕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건강돌봄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