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교통·환경·산단 안전까지…도시 전반 관리 역량 ‘입증’

(사진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교통, 환경, 산업안전 등 도시 전반의 행정 분야에서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2026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교통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담금 징수관리, 체납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시는 체납 관리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적시 부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시는 5개년도 수상이라는 성과와 함께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환경 분야에서도 중장기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제2차 환경교육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이번 계획은 기후시민 양성과 환경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4개 영역 13개 전략, 33개 과제를 통해 도시 전반에 환경교육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환경교육 플랫폼 활성화와 탄소중립체험관 연계 교육 확대, 학교 환경교육과정 적용 등을 통해 실천 중심의 교육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단지 안전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시는 최근 대전 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율 안전점검 체계 구축에 나섰다. 간담회에서는 집진기 관리 소홀, 불법 구조 변경, 방화시설 훼손 등 주요 사고 원인을 공유하고, 사업장 중심의 자율 점검과 예방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정기 점검과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 환경, 산업안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