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직자 교육·안전 기부·마을강사 양성…시민 삶 밀착 정책 ‘다각 추진’

사진설명(출처) 시흥시 공직자 대상 기본사회 이해 교육 현장

시흥시가 공직자 정책 역량 강화부터 시민 안전 확보, 지역 교육 인재 양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과 밀접한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일 시청 늠내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본사회의 개념과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강남훈 부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기본사회 개념과 정책 방향, 지방정부 역할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 이해를 심화하며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같은 날 시민 안전을 위한 민간 나눔도 이어졌다. 시흥시 관내 기업 비엔엘은 군자도서관에 30만 원 상당의 미끄럼 방지 제품을 기부했다. 해당 제품은 출입구 경사로에 설치돼 보행자의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 보행 취약계층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천 시나 겨울철 결빙 상황에서도 사고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역 교육 기반 강화도 추진됐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운영하는 배곧너나들이센터는 마을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너나들이샘 성장학교’ 교육을 지난 3월 31일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과 경제를 주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강사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체험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탄소저감 게임 개발, 소비 성향 분석, 보드게임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과 연계 가능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팀별 협력 활동을 통해 강사 간 네트워크도 강화됐다. 이를 통해 마을강사가 학교 교육을 보완하는 지역 교육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사진설명(출처) 너나들이샘 성장학교 교육 모습

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정책 이해도 제고부터 시민 안전 확보, 지역 인재 양성까지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