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10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5년 시흥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는 10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5년 시흥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앞두고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의원과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지역 상인회, 소상공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의 한 해 성과와 향후 계획이 보고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오인열 의장은 축사에서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의 주체”라며 “시흥시의회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립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행사 이후 소상공인 부스를 찾아 지역 제품을 체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오 의장은 “소상공인의 땀과 노력이 곧 지역의 활력이 된다”며 “의회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소상공인 친화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