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사회, 학대피해아동 가정회복 1,500만 원 후원

사진은 정근진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왼쪽)과 권선옥 시흥시의사회 장학위원회 위원장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3일 시흥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학대피해아동 가정회복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나눔의 일환으로, 지역 의료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 가정회복 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되며, 단순 생계 지원을 넘어 가정의 근본적 회복을 목표로 한 맞춤형 종합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기관은 관내 학대피해아동 10가정을 선정해 ▲양육기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정생활 지원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대 재발을 예방하고, 가족 구성원 간 심리·정서적 유대 회복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권선옥 시흥시의사회 장학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근진 관장은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아동 가정이 건강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