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 취업지원 교육 본격 가동… 자격증 과정까지 확대”

자료제공 / 시흥시청

“도배기능사·약국사무원 자격증 과정 개설… 중장년 취업 역량 강화 지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9월 15일부터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 임시 운영을 시작하며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센터는 중장년층이 일과 삶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 및 알선’, ‘인생설계 상담’, ‘일·활동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9월에는 ‘중장년 취업 역량 강화 잡 크래프팅(JOB Crafting)’과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도배기능사 자격증 과정과 약국사무원 양성과정이 새롭게 개설된다. 참여 신청은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시흥시 호현로 72)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교육별 장소와 기간은 상이하며, 세부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중장년층이 자기 성장과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북부중장년센터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일자리총괄과(031-310-624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