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개최한 2025년 다꿈성장식에서 청소년 30명이 성장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1월 28일 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2025 다꿈성장식–시그널, 다꿈의 시간을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10년 성장 여정을 돌아보고 내일의 꿈을 응원했다. 올해 행사는 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시그널’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성장식 1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조사 결과 공유와 졸업 선배 인터뷰가 이어지며 학교 밖 청소년의 실제 고민과 변화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검정고시 합격, 대학 진학,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등을 이뤄낸 30명의 청소년에게 성장패가 수여됐다.
부대행사도 다채로웠다. ‘시흥나빛’과 함께한 미술치료 작품 전시, ‘㈜채우다’와 협력한 창업 체험 전시, 디자인본부A와 함께한 꿈드림 10주년 기록집 ‘다, 꿈꾸다’ 발간 등 청소년의 변화와 자립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10주년을 맞아 2015~2024년 꿈드림 졸업생 20여 명과 멘토 1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시의원·보호자·유관기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편견을 깨고 응원을 받으니 세상으로 한 발 내딛는 용기가 생겼다”, “학교를 떠나 졸업식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가운을 입고 무대에 서니 벅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밖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상담·교육·직업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는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 ‘시흥시꿈드림’, 전화(031-404-1318)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