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팀 단위 전술훈련 경기도 3위…지휘·소통 역량 입증

사진설명 : 시흥소방서 대표팀이 경기도소방학교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시뮬레이션 팀단위 전술훈련 베스트팀 선발대회’에서 신속한 상황판단과 체계적인 지휘·소통 능력을 선보이며 경기도 3위를 차지했다. (사진=시흥소방서)

시흥소방서가 경기도 내 25개 소방관서가 참가한 팀 단위 전술훈련 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현장 대응역량을 입증했다.

시흥소방서(서장 김태연)는 지난 26일 경기도소방학교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시뮬레이션 팀단위 전술훈련 베스트팀 선발대회’에서 경기도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우수팀 선발을 통해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도내 25개 소방관서가 참가했다.

각 팀은 현장지휘팀 4명과 안전센터팀 5명 등 9명으로 구성돼 실제 재난현장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대응 능력을 겨뤘다.

시흥소방서에서는 현장지휘단장 김전규 소방령을 비롯해 신광혁 소방위, 김지훈·이상연 소방교와 군서119안전센터 강면구 소방경, 지민희·이창세 소방장, 김무법 소방교, 박성준 소방사가 대표팀으로 참가했다.

경연은 아파트 4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5층까지 확대돼 사상자 8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팀은 상황판단과 의사결정, 전술 운영, 자원·장비 운용, 지휘 및 진행상황 관리, 무전통제, 안전관리,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시흥소방서 대표팀은 신속한 상황판단과 명확한 역할 분담, 지휘관과 대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팀을 구성한 뒤 근무일마다 반복적인 실전형 훈련을 진행하며 급변하는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지휘체계와 대원 간 협업 능력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 3위 입상에 따라 시흥소방서는 기관표창을 받게 된다.

김태연 서장은 “이번 성과는 평소 실전 중심의 훈련과 지휘관·대원 간 유기적인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