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소공인 12개 기업 참가… 기술력·혁신제품 국내외에 선보여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한국전자전(KES 2025)’에 시흥시 소공인 기업의 제품 전시를 위한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은 전기·전자 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국내 대표 전시회로, 국내외 기업 간 기술 교류와 구매상담, 판로 확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550개사, 1,300부스 규모로 약 7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시 공동관에는 ▲㈜유정이엔지(열풍기) ▲한창이엔에스㈜(컨벡터) ▲지피코리아(손목시계 부품) ▲리빙트론(임베디드 시스템) ▲서진아나텍(냉온수 보일러매트) ▲스타클(운반카트) ▲㈜엔비트코리아(에어함마 및 비트) ▲㈜인포스페이스(애완동물 살균 건조기) ▲㈜아리스인버터(음식물 처리기) ▲오에스지㈜(전기식 수유튀김기) ▲㈜어스랩(피부미용기기) ▲마이팜㈜(가루 토출기) 등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국내외 바이어 상담과 마케팅 홍보를 통해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의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진흥원은 소공인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지원해 시흥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시흥 소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 산업이 혁신과 활력의 중심으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시흥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