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2025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들. (사진 제공=시흥산업진흥원)
(재)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이 참여한 프로젝트가 ‘2025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진흥원의 디지털 혁신 역량과 실증 기반 컨소시엄 성과가 공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프로젝트는 ㈜세르딕을 주관기관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케이그라운드 등이 참여해 추진된 산·학·관 협력 사업이다. 컨소시엄은 AIoT 기반 침수 시뮬레이션과 재난 대응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안해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프로젝트는 실시간 센싱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침수 위험 상황을 가상환경에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실증했다. 이를 통해 위험지역 모니터링, 대응 시나리오 분석, 의사결정 지원 등 도시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세르딕은 태양광 패널 기반 전원 방식의 복합 환경센서를 시흥 산업단지에 설치하고 실증 테스트를 진행해 수집 데이터를 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기술 신뢰도를 높였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모델을 지역 산업 안전과 공공 정책 연구에 확대 활용할 계획이다.
임창주 원장은 “국가 디지털 혁신 전략에 부합하는 모델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가상융합 기술을 제조업 혁신과 도시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2021년 출범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융합산업 민·관 협력체로,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활동 성과와 향후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