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혁신 크루 3기’ 가동…시민 체감 경영혁신 속도

사진설명 =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7일 ‘혁신 크루 3기’ 제1차 회의를 열고 인공지능 전환 대응과 경영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가 현장 중심의 혁신과제 발굴과 인공지능 전환(AX) 대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에 나선다.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지난 7일 부서별 혁신 담당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크루 3기’ 제1차 회의를 열고 기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 효율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혁신 크루는 부서별 혁신 담당자가 참여하는 기획·실무 협의체로, 공사의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영평가와 성과관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혁신 크루 운영계획과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 대응 방향을 비롯해 BSC 성과편람 개선, 2027년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환경분석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존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을 업무 전반에 적용하는 AX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 추진과 고도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성과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도 공유했다. 공통·역량 지표 개선을 중심으로 성과지표의 객관성과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 각 부서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공사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경영전략과 성과관리 체계에 반영해 현장 중심의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유병욱 사장은 “혁신은 특정 부서만의 과제가 아닌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의 과정”이라며 “혁신 크루를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