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가 정부 혁신정책에 발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실무자 협의체 ‘혁신 크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부서별 혁신 실무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부 혁신정책 이행 방향, 2025년 경영평가 대응 전략, 부서별 혁신과제 추진 현황 점검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을 공동 목표로 정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혁신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혁신 크루’는 부서별 혁신 전담자가 주축이 되어 공사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실무 중심 협의체다.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혁신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의 혁신은 내부 성과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전략 추진과 동시에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