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지속가능 경영·지역 상생·공정채용 성과 잇달아… 다양한 공공서비스 확대

(사진설명: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1001(시설관리경영시스템) 통합인증 사후 심사에서 ‘적합’ 판정과 관련된 회의가 진행 모습이다 / 출처: 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가 ISO 국제경영시스템 사후 심사 적합 판정, 주차 정기권 운영 확대, 장애인기업 제품 공공구매 유공 장관 표창, 2026년 상반기 공개채용 실시,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 등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성과를 잇달아 내고 있다.

이번 성과 중 먼저 공사는 지난 11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1001(시설관리경영시스템) 통합인증 사후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환경성과 향상, 탄소중립 실천, 시설물 운영 효율화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전사적 노력이 인정되며 공공시설 관리기관으로서 ESG 기반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사는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정왕동 체육공원 복개천 공영주차장의 월 정기권 운영을 오는 12월부터 개시한다.

정기권 신청은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하며, 당첨자는 12월 22일부터 이용요금을 선납하고 2026년 1월부터 3개월간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사는 ‘2025년 장애인기업 제품 공공구매 유공’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사회적 약자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공공구매 제도를 꾸준히 강화해 왔으며, 2024년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율은 목표 대비 442.8%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6년 상반기 공개채용도 추진한다.

정규직 21명과 기간제 20명 등 총 41명을 모집하며,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지원은 11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공사 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사는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공감 36.5℃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 전달했다.

올해에는 직원 273명이 참여해 조성한 금액이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취약계층 지원,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의 안전과 환경,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