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안전은 선택이 아닌 기본”

[사진설명] 시흥도시공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시흥도시공사)

현장 중심 ‘중대재해 예방 교육’으로 안전문화 새롭게 다진다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가 전 직원과 함께 ‘안전 최우선 경영’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공사는 지난 11월 30일, 시흥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열고 법적 의무 이행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 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을 핵심 목표로 진행됐다.

외부 안전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과 대응 전략 ▲공공기관 사례를 통한 위험요인 분석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실행방안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실제 공공기관의 재해 발생 사례를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유병욱 사장은 “중대재해는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스스로 안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다시금 갖게 되었다”며 “시흥도시공사는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무사고 기관이 되기 위해 적극적인 안전문화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흥도시공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중대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한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