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가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공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신규 개발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민간 제안 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민간의 창의적 개발 아이디어와 공사의 개발 역량을 결합해 지역 맞춤형 신규 개발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민간 제안 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개발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민간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업기획 능력을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인 지역발전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공모 일정은 ▲11월 3~4일 참가의향서 접수 ▲11월 11일 사전설명회 개최 ▲11월 13~18일 서면 질의서 접수 ▲11월 21일 질의 회신(예정) ▲12월 23일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평가를 거쳐 협상대상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공모는 민간의 창의성과 공공의 기획·관리 역량이 결합된 새로운 시도”라며 “민관이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시흥시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공모 관련 세부 내용과 지침서는 시흥도시공사 누리집(www.shsi.or.kr) ‘정보공개-민간사업자 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도시기획부(031-310-786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