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공정채용·독서경영 ‘두 마리 토끼’ 잡다

사진설명: 시흥도시공사가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시흥도시공사 제공)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와 직원 성장을 위한 독서경영 실천으로 두 개의 영예를 동시에 안았다. 공사는 지난 7일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공공기관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채용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공사는 ▲채용 절차 표준화 ▲직무기술서 기반 평가체계 도입 ▲청년 및 지역인재 참여 확대 ▲사회적 약자 배려전형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사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획득하며, 직장 내 독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도서관 확충 ▲독서동아리 ‘책다방’ 운영 ▲저자 초청 특강 ▲도서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공정채용과 독서경영 두 분야에서의 성과는 투명하고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시흥도시공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