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잇따라 열린 지역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민과 소통하며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복지 공동체 강화를 다짐했다.
지난 9월 6일 시의회는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함께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이 모여 기념식, 시민 퍼포먼스, 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시흥여성인권영화제 WAVE’에서는 영화 상영과 토크콘서트로 시민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의원들은 “성평등이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9월 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 유공자, 공무원, 종사자 등 350여 명이 함께해 표창 수여와 기념공연을 통해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의원들은 “사회복지는 행정·의회·현장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오인열 의장은 “성평등과 복지는 시민 삶을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