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시민대상 수상자 박덕인, 박희량, 이재방의 모습이다.(사진제공 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해온 시민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수여하는 ‘시흥시 시민대상’의 올해 수상자로 박덕인(목감동 주민자치회 회장), 박희량((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회 지회장), 이재방(정왕동 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3인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흥시민대상은 시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봉사와 헌신을 통해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지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추천을 받아 총 17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지역 인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6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37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