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원시선 전철’ 대야~신천역구간 공사현장 방문

[사진] 사진은 함진규 의원을 비롯해 ‘소사~원시 복선전철’ 시행사와 시공사 및 지역 언론, 시의원 등이 지하철 공사장 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이다. 우측 사진은 소사~원시선 현황을 설명하는 브리핑 자료의 모습이다.

함진규 의원(시흥갑)은 4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신천역구간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사항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사업진행을 당부했다.

함 의원은 이날 대야역부터 신천역까지 약 1㎞구간을 살펴보고 공사진행 상황을 꼼꼼히 체크했으며 “이용객에게 불편함이 없는 무결점 시공”을 각별히 주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주무관청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이레일(주) 그리고 시공을 맡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책임감리, 시흥시의회 조원희 자유한국당 대표 시의원과 윤태학 전 의장과 김찬심 도시환경위원장, 지역 언론사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

함진규 의원의 현장방문 행사에 동행했던 시공자 관계자는 “함진규 의원께서 휀스 쳐 놓고 지하에서 공사를 하니까, 주민들이 무슨 일 하는지 잘 몰랐을 것”이라고 말하고 “막상 현장에 와 보니 일 진척이 많다”며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한편, 소사~원시복선전철 공사는 현재 ▲노반분야 95%, ▲궤도분야 94%의 공정률을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와있고 오는 7월부터 종합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2월 개통예정이다. 이날 방문은 공사 진행상황을 그저 둘러보고 현황을 보고하는 정도의 행사로 특별히 핵심 이슈가 있어서 행해진 행사는 아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