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심복자 이사가소래빛도서관에서 17일 작은도서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독서돌봄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는 강연이 열리고 있는 모습이다.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작은도서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독서 돌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 강화’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사)이태복기념사업회 심복자 이사가 강사로 나서 ‘책은 밥이요 약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독서가 지역사회 돌봄에서 갖는 의미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독서돌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심 이사는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아동과 어르신 등 독서 취약계층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작은도서관이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문화 공간으로서 책을 매개로 이웃을 연결하고 지역사회의 돌봄과 소통 기능을 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독서돌봄 사례를 살펴보며 대상자 선정부터 프로그램 구성, 참여자와의 관계 형성 등 실질적인 운영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강연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독서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다. 앞서 지난 8월 27일에는 고광윤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15일에는 박민주 관장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소래빛도서관은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책을 통한 지역사회 소통과 독서돌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