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빛도서관, ‘문학책의 해’ 월간 북 큐레이션 운영

사진설명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이 ‘2026년 문학책의 해’를 맞아 매월 주제로 구성한 문학 북 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문학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매월 키워드로 만나는 문학… 전시·체험 연계로 독서의 깊이 더해

소래빛도서관은 ‘2026년 문학책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매월 주제로 구성한 ‘월간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책의 해’는 출판·도서관·서점·작가·독서 관련 민간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2026년은 ‘문학책의 해’로 지정됐다.

이번 북 큐레이션은 일상에서 문학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시민들이 양질의 문학 작품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월별로 시작하는 문학’이라는 콘셉트 아래, 매달 주제에 맞춘 도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월별 주제는 1월 시작의 문학, 2월 관계의 문학, 3월 성장의 문학, 4월 자연을 쓰는 문학, 5월 가족의 문학, 6월 청춘의 문학, 7월 여행의 문학, 8월 상상의 문학, 9월 삶을 묻는 문학, 10월 시간의 문학, 11월 마음의 문학, 12월 기억과 위로의 문학으로 구성된다.

소래빛도서관은 책 전시와 함께 이용자들이 문학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느릿느릿 글방’ 이달의 문학 한 구절 필사하기,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북토크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스마트폰 등 짧은 콘텐츠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이 문학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는 즐거움을 다시 찾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제안하는 12개의 문학의 문을 따라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월간 북 큐레이션은 소래빛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과 2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소래빛도서관 자료정보팀(031-310-524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