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셰프가 직접 조리한 특별 점심으로 환자 만족도와 직원 복지 향상에 나섰다.(출처=센트럴병원)
한양대학교 교육협력병원인 센트럴병원(이사장 김병근)은 입원환자와 직원을 위한 특별 점심 행사 ‘셰프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입원환자 만족도 향상과 직원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전문 셰프들이 병원을 찾아 ▲돈마호크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볶음밥 등을 직접 조리해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병원에서 전문 셰프가 준비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색다르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업무로 쌓인 피로를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근 이사장은 “치료 중인 환자분들께는 작은 위로를, 직원들에게는 일상의 활력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환자경험 개선과 복지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트럴병원은 환자 중심 진료 환경 조성과 환자경험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환자경험 내부평가에서 90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