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 협력체계 점검…의료 공백 최소화 총력

사진설명(출처) 2월 12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열린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협력 강화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월 12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시흥소방서,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의사회 등 관계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 감염병·재난·다수 사상자 발생 시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점검해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운영 현황과 응급의료협의체·병원·약국 간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경증 환자 분산 이송, 환자 이송 체계 유지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연휴 기간에도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해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설 연휴 기간 운영 병원과 약국 정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응급의료협의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