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TP총동문회 박주석 회장과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ITP총동문회 주요 임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ITP총동문회는 수도권 최고의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기업인 동문회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ITP총동문회(회장 박주석) 2017년 신년하례식이 10일(화) 오전 11시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주요 내빈과 기수 회장단, 총동문회 주요 임원진 등 2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15대 ITP총동문회 박주석 회장은 새해 슬로건으로 “함께하는 산기인, 상생하는 ITP”로 내 걸고 신년사를 통해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교훈을 되새겨 우리는 더욱더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회장은 “알속의 병아리가 세상 밖으로 나오려는 신호를 보내면 어미닭이 그 신호를 알아차리고 밖에서 부리로 조아주는 줄탁동시(?啄同時)처럼 소통과 합심으로 ITP의 역사와 전통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2017년 정유년은 계유오덕(鷄有五德)의 열정과 기상으로 희망찬 내일을 향해 힘차게 뻗어나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대학에서도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및 경영혁신애 앞장서서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 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기업의 성장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정식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ITP가 있어 위기극복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고 “ITP는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 시흥안산스마트허브의 가장 중요한 기업인 모임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확신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천규 수석부회장과 차정훈 사무총장이 이재훈 총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수여받았으며, 기수회장 및 사무국장, 총동문회 임원 전원이 박주석 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일일이 개별 수여받았다.
행사장에는 제15대 ITP총동문회 박주석 회장을 비롯해 이재훈 총장, 김덕현 대학원장, 박승철 학생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 제14대 ITP총동문회 이 철 명예회장, 초대 황선용 회장, 제4대 전병진 회장, 제5대 조성대 회장, 제8대 안태로 회장, 제10대 이득치 회장, 제11대 양재우 회장, 제13대 김만경 회장 등 역대회장들도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