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학생들이 최석권 이사장과 기념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미소신협(이사장 최석권)이 조합원 가족 중, 성적 우수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꿈을 함께하고 있다.
미소 신협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별학교를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운영하여 2019년 이후 본격적으로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성적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역시 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비롯해 조합원 자녀와 신협 이용 자녀인 초등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71명의 학생을 선발, 지난 2월 27일 오전 11시 미소신협 본점(정왕동) 회의실에서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신협은 “고등학교 3년 동안 연속장학금을 받은 학생에게는 대학 등록금 일부를 지원도 하고 있다. 올해도 장학금을 받은 4명이 명문 대학에 진학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장학금 시상에 관한 예산을 매년 증액하여 조합원 가족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시상식장에서 알렸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학생은 “미소신협의 경제교육을 통해 신협의 활동을 알고 있었다”며,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최석권 미소신협 이사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어느덧 겨울은 지나가고 꽃이 피는 봄이 오고 있다”며 “미소신협이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 2023년 처음으로 우리의 꿈과 희망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미소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 나갈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환원 사업을 비롯해 장학사업도 매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미소신협은 전년도 자산이 5천억원에 가까이 가며 지속적으로 성장하였고, 26억 6천만 원의 당기순이익 실현과 출자금에 대하여 4.8%를 배당과 조합원수 18,837명으로 13년연속 흑자경영을 통해 건전성과 수익성을 달성하여, 중요지표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우수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