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 의원, 19세 이하 무면허 교통사고 5년간 6,349건

사진: 문정복 국회의원

최근 5년간 19세 이하 운전자의 무면허 교통사고가 6천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전체 무면허 사고의 27.8%를 차지해 모든 연령대 가운데 가장 많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9세 이하 무면허 운전자 교통사고는 2021년 850건, 2022년 1,437건, 2023년 1,436건, 2024년 1,378건, 2025년 1,248건으로 집계됐다.

5년간 모두 6,349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58명이 숨지고 7,974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2025년 19세 이하 무면허 운전자 사고는 1,248건으로 전체 무면허 사고 4,487건의 27.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65세 이상은 782건, 20~29세는 672건, 50~59세는 519건으로 나타나 19세 이하 사고 건수가 가장 많았다.

19세 이하에는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연령도 포함돼 있어 면허 취득 전부터 무면허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문정복 의원은 “최근 5년간 19세 이하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6천 건을 넘어섰고 매년 1천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며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