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 당선자,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주효했나”

(사진) 사진은 문정복 당선자와 문 당선자가 내놓은 청년정책 공약 가운데 청년인턴십 확대, 청년친화기업 복지포인트, 내일채움공제 확대 등을 약속한 공약이다.

문정복 국회의원 당선자가 내 놓았던 청년공약이 젊은층 가슴을 파고 들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가 후보공약을 곧바로 시정에 반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문정복 국회의원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발표한 “시흥의 청년들에게 약속합니다.”라는 공약을 내걸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 보였다

문 당선자는 “권역별로 청년지원센터를 설치, 보다 편리하게 청년지원제도를 살필 수 있도록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문 당선자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지원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약속하면서 청년내일채움공제 확대와 청년친화기업 복지포인트, 청년인턴십 확대를 다짐했다.

문 당선자가 약속한 청년내일채움공제 확대는 곧바로 시흥시정에 반영, 청년 부담금과 기업부담금을 절반가량 줄여주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게다가 청년들을 많이 고용하고 복지혜택을 늘린 청년친화기업에개는 복지포인트를 제공, 청년들이 보다 많은 혜택 속에서 일하게 한다는 정책도 실현될 전망이다.

이번 선거를 지켜본 한 시민은 “투표 연령이 18세로 낮아져 청년들을 향한 공약과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한 선거였다”고 분석, “청년정책이 당락의 향배를 갈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문 당선자는 청년 사회보장(학자금 금리 1%) 확대, 군인/예비군 지원정책 마련, 청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활성화, 신혼부부 지원사업 확대 등을 내걸어 청년 표심을 강하게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