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어우러진 화합의 축제… 웃음과 응원으로 하나 된 매화동
시흥시 매화동(동장 김기세)은 지난 10월 19일 매화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 매화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화동 체육회 주관으로 주민과 내외빈, 관계단체 등 800여 명이 함께하며 지역의 화합과 활력을 더했다.
체육대회는 족구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축구(P.K.) 대결, 다트, 애드벌룬 굴리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응원과 웃음 속에 경기를 즐기며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의 끈을 다시금 확인했다.
경기 후에는 주민 노래자랑과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운동장은 어느새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찬 ‘매화동의 작은 축제’로 변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오랜만에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행사를 위해 함께해 주신 체육회와 관계단체, 그리고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엄정호 매화동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