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시흥시가 4월 6일과 8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6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출처: 시흥시
시흥시가 ‘2026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통합교육’을 지난 4월 6일과 8일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재 시흥시에는 5곳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 중이며, 이번 교육은 출하 농가의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일한 내용으로 두 차례 진행됐으며, 이영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팀장과 엄경렬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전문위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와 로컬푸드 기본·보수 교육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 열기도 높았다. 1차 교육에는 219명, 2차 교육에는 191명이 참석해 총 410명의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기존 출하 농가뿐 아니라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도 함께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품질관리 기준 ▲표시 기준 및 안전성 관리 ▲직매장 출하 절차 ▲부적합 사례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여러 직매장에 출하하는 농가의 교육 중복 부담을 줄이고 신규 농가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통합교육 방식으로 운영해 효율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존 농가와 신규 희망 농가가 함께 참여해 로컬푸드 기반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로컬푸드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향후에도 출하 농가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