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 선정

사진은 경기도교육청 전경 모습이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현장이 답이다”… 교육현장 중심 창의 행정 확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과 우수공무원 12명을 발표했다. 이번 선발은 ‘현장이 답’이라는 원칙 아래 교육 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사례에 초점이 맞춰졌다.

총 63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예선 평가와 대국민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건 중 5건이 최종 선정됐다. 평가는 ▲국민 체감도 ▲전문성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방학 중 돌봄 사각 해소 (특수교육과 정준남)

▲ 학교시설 설계·시공 일괄입찰 도입으로 품질 향상 (학교설립과 강태화)

▲ 신도시 돌봄 위기 극복 (김포교육지원청 이승권)

▲ 디지털 기반 미래교실 구축과 자원 재활용 (부천동초 이철민)

▲ 학교 행정 디지털 전환 앱 개발 (향남초 김재은)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12명은 ▲교육감 표창 ▲포상금 ▲인사상 우대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해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공직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