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은 능소화 꿈나무 재능봉사단 어린이들이 갯골생태공원 메인무대에 올라 난타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능소화꿈나무 지역아동센터(시설장 송형숙) 어린이 난타 공연단이 지역사회 건강걷기 대회장을 찾아 봉사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능소화 꿈나무 재능봉사단원 11명은 지난 10월 28일(토) 오전, 갯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시흥시민건강걷기대회장에서 10여분간 난타 오픈공연을 펼쳤다.
이날 무대에 올라온 능곡동 능소화꿈나무 지역아동센터 난타공연단은 ‘코요테의 우리들의 꿈’을 난타로 표현한 공연을 펼쳐 대회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선사했다.
능소화꿈나무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22년 아이들에게 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개발과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위한 재능봉사단을 만들었다.
“봉사단 아이들은 지역행사나 기업체 행사에 꾸준히 재능기부를 할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악기를 배우고 있다”고 센터 관계자는 귀띔했다.
한편, 다문화 아동이 많은 센터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정서적 활기와 즐거움을 찾고자 남자아이 15명을 대상으로 난타프로그램을 만들어 배움을 시작, 지난해 말부터 연말 업체행사에 공연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