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진경 의장(사진제공 / 경기도의회)
“현장과 협치로 도민 삶의 질 높이겠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지방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의회와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인물에게 수여된다.
김 의장은 의장으로서 의회를 소통과 협치의 장으로 이끌며,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방자치의 가치와 위상을 높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현안 해결 과정에서 갈등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협치형 의정’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임해 왔는데, 그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 목소리를 듣고, 협치와 소통으로 도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