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월곶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부터 청렴문화 확산까지…지역 밀착 행정 강화


사진설명: 군자동 복지 간담회 및 월곶동 청렴 표어 공모전 운영 모습 / 출처: 시흥시

시흥시 군자동과 월곶동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7일 ‘똑똑복지사랑방 간담회’를 열고 아파트 관리소장들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리비 장기체납 등 생활고 징후가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늘면서 공적 지원만으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군자동은 주민 생활을 가까이에서 파악할 수 있는 아파트 관리소와 협력해 촘촘한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기가구 신고 및 연계 절차,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한 협력 방안, 지원 사례 공유 등이 이뤄졌으며, 향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6년 함께하는 청렴 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조직 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표어는 ‘청렴 맛집, 월곶동!!’, ‘청렴한 오늘, 신뢰받는 내일’ 등 총 5건으로, 청사 내 게시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청렴 문화 정착 모두 지역사회와 공직사회의 협력이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