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7일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는 17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 등 4명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과 도의회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위촉으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는 기존 인원을 포함해 총 26명(팀)으로 확대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과 가수 키니가 참석했으며, 배우 유승민과 개그맨 한현민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장재영은 SBS ‘웃찾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해 왔고, 키니는 지역 공연과 버스킹 무대를 중심으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승민은 다수 드라마와 방송 진행 경험을 갖췄으며, 한현민은 ‘웃찾사’와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홍보대사 여러분이 경기도의회와 함께해 든든하다”며 “의회의 다양한 이야기와 성과를 도민에게 친근하게 전하는 소통의 다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