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출처)
경기도교육청이 교과 연계 독서교육 확대를 위해 개발한 독서·인문교육 수업 자료 예시.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독서·인문교육 수업 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통합·융합 프로젝트 중심의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교에서 활용 가능한 수업 자료 6종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독서 프로젝트 수업 사례집 ‘독서가 답이다’ ▲예술융합 인문학 자료 ‘함께 읽는 우리 가락’ ▲학교 도서관 활용 수업 워크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급과 교과 특성을 반영해 현장 교사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실제 수업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독서가 답이다’는 학교급별 독서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담은 자료집으로, 초등학교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사회정서·생태 전환 교육을, 중등학교는 국어·역사·영어·과학 등 교과 연계 수업 모델을 제시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함께 읽는 우리 가락’은 심청가, 홍보가, 춘향가, 수궁가 등 판소리를 주제로 한 예술융합 인문학 자료다. 읽기와 토론, 영상 활동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판소리 무대책’을 제작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교 도서관 활용 수업 워크북’은 학교 도서관을 탐구와 미디어 교육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초등 과정에서는 독서·정보·미디어 생활 탐구 노트를, 중등 과정에서는 교과 융합 프로젝트 활동 중심의 워크북을 제공한다.
해당 자료는 경기교육모아 누리집과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돼 학교 현장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독서교육 웹진 ‘경기 솔솔~독서 바람’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우수 사례도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책 읽는 학교 문화 확산과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강화를 위해 독서·인문교육 브랜드 ‘경기 북돋움’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삶과 배움을 연결하고 스스로 질문하며 성장하는 독서교육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