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참가자 모집

쉽게 배우는 생성형AI” 프로그램 8월 한 달간 운영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 이하 경기과기대) 평생교육원은 시흥시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에서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쉽게 배우는 생성형AI”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학습자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장애인식 개선, 포용사회 구현 및 협업 소통역량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경기과기대는 “쉽게 배우는 생성형AI”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형AI교육, 레고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관련 교육, 이미지 생성형AI 프로그램 교육 등 총 5회의 교육이 8월 한 달간 운영되며,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7월 한달간 총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의 경우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우선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허남용 총장은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을 통해 경기과기대의 전문인력과 우수한 자원을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권 지원에 앞장서는 경기과기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과기대 평생교육원은 현재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활영어, 바로 써먹는 상황별 여행영어 등 어학강좌와 수채화 등의 문화예술강좌등의 시흥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흥예총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시흥시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포토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으며, 시화·반월공단 주변 중소기업 CEO대상의 최고경영자과정인 G-amp를 함께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