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내에서 ‘베리어프리 오픈캠퍼스’를 개최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캠퍼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3일 교내 잔디구장에서 ‘베리어프리 오픈캠퍼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 지방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7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106명을 비롯해 학생 및 관계자 등 총 212명이 참여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과 1대 1로 매칭돼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대학 시설과 학교생활을 함께 체험했다.
특히 대학 홍보대사 ‘G:ON’과 웹툰일러스트학과 학생들도 행사 운영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지원과 캐리커처 부스를 운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생명화학공학과 25학번 문채진 학생은 “날씨도 좋았고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며 “참여자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포용적 지역사회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복지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대학과 지역사회 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재학생들에게는 현장 중심 사회복지 실천 경험과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