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한 기업 성장 및 소부장 산업 연계 방안 논의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7월 10일(목) 오전 10시, 시흥산업진흥원 계단식 강의실에서 「시흥바이오 살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 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열려, 바이오산업분야의 최신 투자 동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한 기업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명열 시흥시기업인협회 회장, 김창수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사무총장, 이상윤 교수(경기시흥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신흥섭 교수(한국공학대학교)를 비롯해 바이오 및 소부장 관련 산·학·연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실의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양경준 KRYPTON 대표의 ‘바이오산업 투자 동향’ △우정현 BW BIOMED 대표의 ‘글로벌 진출 및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의 ‘바이오 소부장 사례 및 정부 지원 정책’ 순으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정책적 이해를 높이고, 시흥 관내 소부장 기업들의 바이오 분야 진출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연계한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바이오 및 소부장 융합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