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오이도 풍어제 특별강의, 군자동 선풍기 후원, 배곧1동 김치 나눔, 신천동 건강돌봄데이 현장.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곳곳에서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 나눔,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공동체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오이도 문화복지센터에서 ‘오이도 풍어제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국가유산청 국가무형문화유산 전문위원 김은희 위원이 강사로 나서 오이도 풍어제의 역사와 의미, 한국의 마을신앙과 공동체 문화 등을 소개하며 지역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주민들은 오는 24일 열리는 오이도 풍어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같은 날 군자동에서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25대를 기탁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냉방기기 마련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평소에도 물품 지원과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도 지난 11일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미시장 일원에서 ‘마을주민 건강돌봄데이’를 운영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상담, 치매 조기검진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건강관리와 복지 연계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전통문화 보존과 나눔, 건강 돌봄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