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시흥시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황… 어르신 144명 열띤 경쟁

사진설명 : 제2회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참가자들이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시흥시는 지난 12일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에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주관으로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선수 144명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회원과 가족,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기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정에 따라 남녀 개인전 18홀 최저타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경기장 곳곳에서는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대회가 열린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은 정왕동 1358번지 일원에 조성된 18홀 규모 시설로, 지난해 착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달 정식 개장했다. A·B코스 각 9홀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시흥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임병택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운동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이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대회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