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0일 열린 제20차 정기총회에서 ‘시흥희망 시즌 2’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시흥희망의료사협 제공)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시흥희망)이 지난 10일, 부천시흥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2026년 제20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성료하며 5,000 조합원 시대를 향한 ‘시흥희망 시즌 2’를 선언했다.
이번 총회는 대의원과 일반 조합원이 함께 어우러진 ‘열린 총회’로 진행되어 연대와 협동의 가치를 증명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세대별 조합원 대표 7인이 무대에 올라 ▲예방과 돌봄이 일상이 되는 지역사회 구축 ▲통합돌봄 선두주자 도약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할 ‘희망드림 봉사단’도 공식 발족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5년 결산 및 2026년 사업 계획이 의결됐다. 특히 총회 전 7차례의 지역별 사전 설명회를 통해 조합원의 민주적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주목받았다. 이어 3부 토론회에서는 ‘우리동네 주치의 병원’ 성장을 주제로 의원·치과·한의원 부서장과 조합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규진 이사장은 “조합원의 참여가 시흥희망 성장의 원동력임을 재확인했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건강한 지역사회와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