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년 엔지니어 인턴십 참가자 모집… 정규직 연계 지원

사진설명(출처):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6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참여 청년 모집에 나섰다. / 시흥시

시흥시가 제조업 현장의 청년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연계형 인턴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2026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 지역청년 채용연계형 인턴십’ 참여기업 27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5월 22일까지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제조업 분야 청년 엔지니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와 전공 중심의 기업·청년 매칭을 통해 인턴십 이후 정규직 채용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턴십 기간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최대 3개월이며, 참여 청년에게는 주 40시간 근무 조건의 유급 인턴 기회가 제공된다. 급여는 최저임금 이상 수준으로 지급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우수 중견·중소기업 27개사 인턴십 ▲8주 멘토링 프로그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취득비 지원(1인당 최대 30만 원·선착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흥시에 거주하는 청년에게는 추가 지원도 제공된다. 시흥시 소재 기업에 재직하면서 시흥시에 거주하고 6개월 이상 연속 근무할 경우,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총 90만 원의 고용·정주수당이 별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업별 상세 채용공고도 같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기업별 채용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이번 인턴십은 시흥의 우수 제조기업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정규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시흥 거주 청년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일자리경제과(031-310-629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