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대기환경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흥시가 환경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환경관리 지원에 나선다.
시는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영세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대기환경 컨설팅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효율 저하가 우려되거나 환경 민원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5개 사업장을 선정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가와 대기환경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대기환경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관리 요령, 환경법규 준수사항 등에 대한 기술지원과 행정지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컨설팅 대상이 아닌 사업장에도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매뉴얼을 배포해 환경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규제에 따른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하는 지원 중심의 환경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이번 컨설팅은 단속과 규제보다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 향상과 지원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