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돌봄 종사자 전문성 강화… 아동·치매가족 맞춤 지원 확대

사진설명 : 시흥시가 아동돌봄기관 종사자 실무교육과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아동돌봄기관 종사자의 행정 전문성을 높이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며 촘촘한 돌봄서비스 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아이누리돌봄센터, 학교돌봄터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보는 돌봄기관 인사·급여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기관의 회계와 인사·급여 업무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근로계약과 인사관리, 급여 산정, 4대 보험, 원천징수, 퇴직급여 처리 등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같은 날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경기도립노인전문 시흥병원과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원예치료, 가족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8월 7일에는 꽃바구니 만들기와 자조모임으로 구성된 2회차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과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