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15년 이상 대상… 공용시설 개선·전기차 화재 예방까지 확대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는 2026년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아파트의 공용시설 개보수와 안전 강화를 지원한다.
(사진출처=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준공 15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안정성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노후 공동주택(아파트)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대상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부분 시설물의 개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주거환경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지와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공동주택, 임대주택 분양전환이 3분의 2 미만인 단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2008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26개 단지, 2025년에는 17개 단지를 지원한 바 있다. 2026년에는 총 4억 3천600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공동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50~7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시설은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 보수, 상·하수도 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개보수, 석축·옹벽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방범용 CCTV 설치·교체,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공용시설 개보수와 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에 더해, 긴급재난알림 관리시스템 구축 등 신규 항목을 추가해 지원 범위를 한층 확대했다.
지원 대상 단지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4월 중 최종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 통지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된다. 신청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시흥시청 주택과(별관 5층)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주택과 주택관리팀(031-310-24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