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기후행동부터 마음건강까지… 시민 삶의 질 높이는 다양한 사업 추진

사진설명 : 시흥에코센터 기획전시, 자원봉사자 정서지원 사업, 초등학생 생명존중 교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흥시는 오는 23일부터 시흥에코센터에서 기획전시 ‘조개의 시간, 지구의 미래 : 시화호 조개껍데기에 새겨진 138억 년의 연대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화호 조개껍데기에 담긴 시간의 흔적을 통해 우주와 지구, 생명과 인간의 연결성을 살펴보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우주-지구-생명 ▲인류세와 기후위기 ▲지속 가능한 미래 ▲기후행동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되며,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정서지원 전화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자원봉사 활동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을 상담하고 필요 시 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한다. 상담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도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교육 ‘소중한 우리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또래와 건강하게 소통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자기 이해와 정서 조절 능력, 또래 지지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부터 마음건강과 생명존중 교육까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와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