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기본사회 정책 교육·시민행복텃밭 인기… 참여형 정책 확대

사진설명(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본사회 정책의 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 신청을 마감했다.

시흥시가 공직자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동시에 추진하며 시민 중심 정책 확대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3일 시청 늠내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사회 정책의 이해와 실행 전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 개념인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공직자 이해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송종운 기본사회정책연구소장은 기본사회 개념과 함께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설계 방향과 부서 간 협업,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본사회팀’을 신설하며 관련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시가 운영하는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 신청도 높은 관심 속에 마감됐다. 시민행복텃밭은 함줄도시농업공원(정왕동), 배곧텃밭나라(배곧동), 공영도시농업농장(월곶동) 등 3곳에서 운영되며 도심에서 친환경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공동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접수한 결과 815세대 모집에 1,936명이 신청해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참여자는 3월 13일 공개 전자 추첨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시민들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16.5㎡ 규모 텃밭을 경작하게 된다.

시는 초보 참여자를 위해 4월부터 ‘텃밭상담소’를 운영해 작물 재배 기술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친환경 ‘3무 농법’ 원칙 아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나눔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