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출처) 작은자리복지관 생활지원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작은자리복지관)
작은자리복지관이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노인 돌봄을 강화하며 연휴 기간 사회적 고립 예방에 나섰다.
작은자리복지관은 지난 2월 1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날 행복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600명을 포함해 총 672명의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연휴 기간 중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가족 방문이 줄어들거나 연락이 끊겨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촘촘한 점검을 실시했다. 보일러 등 난방기구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응급안심기기 점검과 비상연락처 최신화 작업을 병행했다.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식료품 보유 상황도 확인하며 생활 안전을 살폈다.
아울러 명절 선물로 떡국떡과 한과를 전달해 어르신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복지관은 연휴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안부 확인을 이어가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선물을 받은 윤○연 어르신은 “항상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 혼자 사는 노인을 찾아와 살펴주고 선물까지 챙겨줘 감사하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방○희 어르신도 “설맞이로 받은 떡국과 한과를 먹으며 오랜만에 아들과 이야기 나눌 생각을 하니 명절 기분이 난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생활 지원, 정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작은자리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명절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을 이어갈 방침이다.